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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교육가/인문학자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교육컨설턴트

출생1991년

출생지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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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우리말을 채 익히지도 못한 세 살 때 1994년에 미국 산호세로 발령받은 아버지를 따라 미국 땅을 밟은 뒤 3년 반 동안 미국에서 살았다. 너무 어릴 적이라 많은 것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때의 생활은 이후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영어 책과 영어 만화영화 등을 보며 꾸준히 영어를 ‘즐겼다.’ 이야기를 읽는 것뿐 아니라 쓰는 것도 좋아해 한번 공상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엉뚱함도 있다.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다. 처음 나간 영어경시대회에서 상은 탔지만, 뛰어난 친구들이 많다는 걸 실감하고 본격적으로 시험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5년 여름 치른 토플 시험에서 13년 9개월이란 당시 역대 최연소 나이로 만점을 받았다. 사람들은 영어 도사가 영어 공부를 할 필요가 있느냐고 묻지만 우리 곁에 늘 있는 공기처럼 영어로 언제나 숨쉬어야 한다고 믿는 영윤이는 자신을 대단하게 보는 주변의 시선과 달리 아직은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 무엇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평범한 중학생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