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흔
국내인물문학가대중문학가로맨스소설작가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서두르지도 흔들리지도 말자, 그래서 필명히 서흔이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느긋한 이 작가, 죽을 때까지 그을 쓸 것이기 때문에 급할게 없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글쟁이가 되어 마음에 드는 책 한 권 세상에 내 놓는 일이 유일한 꿈이자 욕심이다. 작가로 성공하지 못할지라도 글을 쓰며 지금껏 받은 사랑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그녀, 순이와 신영이 사이트에 각기 다른 필명으로 숨어 여전히 느리게 글을 쓰고 있다. 그래서 조용히 연재를 기다리는 독자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