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건강칼럼니스트/건강관리전문가수필가
인물소개
국내 최대 법무법인(로펌)에서 5년 근무 후, 워라밸을 찾아 법원 공무원이 되었다. 가늘고 길게 잘 살 줄 알았는데 4년 전, 암 진단을 받고 ‘암 환자를 위한 음식 클래스’와 ‘암 환자 전용 PT’를 열심히 찾아다니게 되었다. 몰라서 암의 공격을 받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더니 며칠 만에 조회 수가 1,000회를 넘겨 3,000회에 육박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진심을 담을 수밖에 없었던 뜨거운 마음으로 쓴 글을 원고로 엮어 출판사에 보냈더니 5곳의 출판사에서 러브콜을 보내왔다. 그저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였던 작은 점에서, 손과 발이 생겨나더니 필요한 곳에 가서 잘 쓰일 수 있는 존재로 이렇게 태어났다. 슬프고 화가 나는 날에는 혈관이 링거 바늘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얼마나 몸을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마음에 묻어두었던 아픔, 슬픔, 분노, 좌절도 사실은 모두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었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더라도 화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애써달라. 이제는 얼마나 긴 시간이 될지 알 수 없는 미래가 되었지만,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다른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메일 : smilestone@scou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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