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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언

김도언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소설가

출생1972년01월

출생지충청남도 금산

데뷔년도1998년

데뷔내용대전일보 신춘문예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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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1972년 1월 충남 금산군 출생. 시민권을 요구하는 북아일랜드 민간시위대에게 영구군이 발포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도니 '피의 일요일' 사건이 일어난 1972년 1월에 충청남도 내륙의 작은 소읍에서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내내 낙서와 몽상과 독서로 소일했고 대학에서는 한국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1998년과 1999년 각각 지방일간지와 중앙일간지의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애초의 꿈은 시인이 되는 것이었지만, 시로는 누설욕망을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제대 직후 소설로 전향했다. 대학 졸업 후부터 출판사와 잡지사 등에서 밥벌이를 했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소설을 틈틈이, 하지만 꾸준히 발표했다. 2009년 8월부터 11월까지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한국문학의 국지성과 글로벌스탠더드의 폭력성을 함께 체감했다. '출판저널' 수석기자, 샘터 편집팀장, 생각의나무 편집장을 거쳐 현재 열림원출판사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억압에 대한 반동기제가 작동하지 않아 오히려 소설을 써지지 않는 이름 붙일 수 없는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시집을 즐겨 읽고 가끔 홍대와 합정역 인근의 술집에서 젊은 시인들과 어울리면서 시를 쓰지 못한 비겁을 자위하곤 한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소설집 '철제 계단이 있는 천변풍경', '악취미들', '랑의 사태', 장편소설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 경장편소설 '미치지 않고서야', 장편소설 '꺼져라 비둘기' 등이 있다.


수상

  • 1999한국일보 신춘문예

경력

  • 샘터 편집팀 팀장
  • 생각의나무 편집장
  • 열림원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