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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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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역사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며, 그것이 잘된 판단이건 못한 결정이든지 간에 그것이 우리의 지난날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담담하게 봐라봐야 합니다. 그저 옛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야 비로소 역사를 편견 없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시각 속에서 역사를 들어다볼 수 있다면 역사란 것이 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 하나하나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의 소설이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조금은 해 봅니다. 이것은 제가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졌던 작은 희망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제국’이 5권으로 마무리가 된 이후에 아쉬움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 주변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하여 제대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부족함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이야기를 더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닿아 번외편을 출간할 수 있게 되었고, 지면상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뵐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는 마음뿐입니다. 한무풍 작가의 전작 : ‘또 다른 제국’(전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