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이화여대에서 사회사업을 전공한 후, 아동복지기관에서 일했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만만했던 그녀. 좋은 아내,좋은 며느리, 좋은 엄마가 되리라 믿어 의심히 않았다. 그러나 결혼생활이 어디 꼭 내 생각대로만 되어지는 일이던가. 사랑했던 만큼 미워지는 남편, 아무리 공을 들여도 내맘 같이 안 되는 자녀들... 그녀는 서서히 불행한 사람이 되어 갔다. 김도애 씨의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대구대 대학원에서 좋은 스승 한 분을 만나면서부터, 조금은 이기적인 듯한 조금은 반사회적인 듯한 그분의 가르침을 접하면서 점차 자신의 진짜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이제 행복한 인생을 산다. 모든 사람은 다 소중하고 고맙다. 지난날의 그녀처럼 엉뚱한 곳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사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 동안 거쳐 온 과정을 보여 주면서 쉽고 옳은 길을 안내하고 싶었다. '경남 가족상담 연구소'라는 가족치료센터를 세우고 운영하고 있다.

학력

• 대구대 대학원
• 이화여대에서 사회사업 전공

경력

• 경남 가족상담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