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범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역사학자
출생1951년
출생지전라남도 곡성
인물소개
이재범은 1951년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신전리 369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전라남도를 두루 다니다가, 열 살 나던 해 가을에 영산포역에서 출발하는 태극호에 몸을 실은 뒤로 서울 생활을 시작하였다. 중.고등학교를 1차에 붙어본 적이 없고, 대학교는 3수를 하고서야 겨우 2차로 입학했다. 역사학에 큰 뜻을 둔 적이 없었는데 뒤는게 팔자에도 없는 대학교수가 되었다. 지금도 세계를 두루 다니며 우리와 다른 삶의 모습들을 구석구석 살피고 싶다는 열망이 사그라지지 않는 걸 보면, 호기심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 현재 경기대학교 인문학부 사학 전공 교수이고, 지은 책으로 『슬픈 궁예』『후삼국시대 궁예정권 연구』『태봉의 궁예, 철원에 살아 있다』등이 있다.
경력
- 경기대학교 인문학부 사학 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