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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신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만화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만화가

출생지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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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군대를 제대할 즈음 본격적으로 만화를 시작해 1년 넘게 단편만화만 그리며 살았다. 그간의 만화를 다시 돌아보니 멋모를 때 만든 것들이라 그런지 거칠고 성급하다. 그런 부분들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내가 만들어낸 내 만화이므로 나에게 하나하나 소중한 만화들이다. 내 만화들이 타인과 어느 정도까지 소통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중요한 건 내 자신에게 내 만화는 "재밌다"는 것이다. 내가 재밌으면 남들도 재밌게 볼 거라 생각한다. 사실 나는 만화를 그리면서 제일 부담되는 사람이 한 명 있는데 그건 바로 마영신이다. 마영신은 나의 만화를 가장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살다가 언젠가는 죽을 것이고 죽을 때까지 나는 마영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1982년 세상에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남동에서 살고 있다. <팝툰>과 무크지 에 단편만화를 발표했다. 2007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사전 제작지원 공모 단편 옴니버스 부분에 당선되었다. 2008년 현재 가스, 전기, 수도, 상하수도, 인터넷, 유선 방송 요금을 내고 엄마 밥을 얻어먹으며 엄마 집에 얹혀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