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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소설가

출생1965년

출생지전라남도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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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196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문학 애호가였던 어머니의 영향 아래, 일찍부터 세익스피어와 소포클레스, 도스토예프스키 등을 탐독했다. 1976년 민주화 운동으로 아버지가 대학에서 해직되었다. 그 충격으로 인간과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이런 고민을 풀기 위해 1983년 서울대 철학과에 입학하였고, 이후 인간 본성과 사회제도가 빚어내는 문제와 대결하는 자세로 살아왔다.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대 사회주의의 몰락을 지켜봄 사회 변화의 어려움을 절감하고, 소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현재까지도 소설을 통해 국가와 가족을 바꾸고, 인류를 진화시키고 인간 본성까지 바꾸는 사고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2006년 <문학수첩>에 「행복의서」로 등단하여, 이후 글쓰기에 박차를 가해 첫 소설 집 『유다와 세 번째 인류』를 내놓았다. 2023년 출간한 장편소설 『무한복제기계』 로 2024년 채만식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순천에 거주하며 전업작가로서 인간의 본질과 인류의 삶에 관한 소설들을 집필하고 있다.


학력

  •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 물리학과
  • 서울대학교 철학과

수상

  • 2024 채만식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