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오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출생1981년
인물소개
본명 심상미. 1981년생. 서울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졸업 후 광고회사 프로듀서, 카피라이터,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다. 그러나 7살 때부터 진정으로 몰두한 일은 개인적인 창작활동이었고, 그 중 가장 좋아한 것은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시인이 되려고 문예창작과를 다녔지만, 단편 영화를 만드는 일에 더 몰두하였고, 졸업 후 여러 가지 직업을 거치면서 세 편의 장편소설을 썼다. <스타가 가장 쉬웠어요 라고 말하려던 그 여배우, 몹시 연속 고난 사건>은 그 소설 중 첫 번째로 발표하는 작품이다. 인간의 가장 거룩한 능력은 재능이 아닌 용기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작품이지만, 입만 열면 ‘본의 아니게’ 유머를 쏟아내는 성격 때문에 사람을 기절시킬 뻔한 적이 몇 번, 죽일 뻔한 적이 한 번 있어서 이 책으로 인해 소중한 독자에게 난처한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며, 두 번째 소설 <콜보이>의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