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순
국내인물경제/금융/기업인경제/금융/기업인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김백순은 충남 강경, 대전, 인천, 서울을 오가며 유치원에서 대학원까지 학업을 마쳤다. 대학 조교, 육군 방위병, 항공사 홍보팀장, 도쿄 주재 근무, 회장비서실, 제주민속촌장, 대한항공 상무 등 월급쟁이 30여 년. 이렇게 얽매인 세월을 보내면서도 '자유'를 위해 그가 터득한 지혜는,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기다. '해야 하는 일' 과 '하고 싶은 일은 일' 들을 한꺼번에 하면서, 비로소 자유스러움을 느꼈다고 회상하다. 암기할 것을 밑줄만 그어놓고 시험기간 중 벼락치기로 외우며 남는 시간에 소설책 보기, 무슨 무슨 대회에 강제 동원되는 틈에 영화관 가기, 방위병 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 과외로 돈 벌기, 해외출장 길에 밤?게 먼 발치서라도 관광하기 등등. 월급쟁이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세계를 간다'(중앙일보 연재), '사찰기행'(모닝캄 연재),'한국 자본주의의 개척자들-하늘에도 땅에도 바다에오 큰 길이 있다'(월간조선사)등, 여행이나 항공 관련 집필 활동을 계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