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순자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심리치료사/카운셀러
출생1940년
사망2014년07월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1940년 출생. 서울구치소 교화위원으로 30년간 사형수들을 상담했고 영암군청 사회복지과 상담실장으로 일했으며, 법무부 교정대상(박애상), 국무총리 인권옹호상, 법무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말년에는 안양교도소 정신교육 강사 군부대 강사 활동, 양순자심리상담소를 운영 등 강사 활동과 개인 상담, 집필 활동으로 여생을 보냈다. 2010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두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이내 치료를 중단하고 죽음을 준비했다. 2014년 7월 향년 73세에 생을 마무리했다. 생전 그녀의 뜻대로, 이곳에서 저곳으로 가듯 미련 없이. 지은 책으로 《인생 9단》(2005), 이를 재발행한 《인생 공식》,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 《어른 공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