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공군 소장. 육군3사관학교와 육군대학, 국방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수원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군지휘관의 리더십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여러 편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으며, 국방일보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서 칼럼리스트로 활약해왔다. 보국훈장 천수장, 대통령 공로표창, 2008년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등 다수의 상훈을 수여받았다. 저자가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타고난 성품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부드러운 성격을 살리면서 부하들을 힘 있게 이끌어갈 방법을 고민하던 중 리더십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여덟 번의 지휘관 생활을 경험하고, 사령관의 지위에까지 오르며 ‘세상에서 가장 딱딱한 조직을 가장 부드럽게 끌고 가는 리더’가 되었다. 그는 무엇보다 ‘기본’을 강조한다. 기본을 무시할 때 리더는 ‘리더답지 못한 리더, 단지 탐욕과 어리석음에 사로잡힌 존재’로 변해버린다는 그의 지적은 현재의 리더들과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 모두 반드시 기억해야 할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