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수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인물소개
조지수는 이미 십 수 권의 책을 저술한 자못 잘 알려진 사람이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는 필명을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에 프랑스와 미국에서 공부했고, 이후로는 보헤미안처럼 여러 나라를 떠돌며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이 소설에는 어느 정도 자전적 요소가 있다. 철학과 예술에 대한 그의 식견은 그동안의 저술을 통하여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 소설에서도 그 편린이 유감없이 보여지고 있다. 그는 현재 벤쿠버 아일랜드의 외진 곳에서 차기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