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의
국내인물법조인법학자
출생1941년
출생지평안남도 중화
인물소개
1941년 평안남도 중화군 신흥면에서 태어난 송 전 장관은 해방 직후 공산정권에 재산을 빼앗기고 가족이 월남해 용산고 시절에는 등록금을 걱정할 정도로 가난했다. 1963년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제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69년 5월 1일 대구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1995년 9월 14일 대검찰청 차장검사까지 검찰에 몸담고,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6년 12월 20일 당시 장관급이던 법제처장에 발탁돼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3월 3일까지 공직에 헌신했다. 이후 변호사의 길을 걷지 않고 영농의 길을 택해 밤 전문 농업회사법인 써니빌을 창립했다. 회사에서 나오는 수익금 30억원을 출연해 2014년 공익법인 '천고법치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지금까지 매년 국법질서 수호와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
경력
- 1963제1회 사법시험 합격
- 1969.05.01대구지검 검사
- 1995.09.14대검찰청 차장검사
- 1996.12.20 ~ 1998.03.03법제처장
- 밤 전문 농업회사법인 써니빌 창립
- 2014공익법인 '천고법치문화재단'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