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드 폴LUCID FALL
가수
인물소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해운대에서 보낸 소년 시절 덕분에 부산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늘 '내 고향은 부산'이라고 말한다. 초등학교 때는 남학생 중 유일하게 '메조소프라노'를 맡아, 고운 음성으로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변성기 이후 저음으로 돌변, 잠시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그의 가장 큰 매력으로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꼽힌다.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거울의 노래'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락 밴드 '미선이' 시절에 첫 음반 'Drifting'을 발표했으며 지금은 '루시드폴'이라는 1인 프로젝트밴드로 활동 중이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특히 시를 닮은 노랫말 때문에 '음유시인'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생명공학박사'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고 2007년에는 스위스 화학회로부터 폴리머 사이언스 부문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8년 스위스 로잔공대 생명과학연구소에서 'RAFT 종합법을 이용한 약물 및 유전자 전달체'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가 연구한 '일산화질소 전달체용 미셀'은 미국에 특허로 출원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과학자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음악에만 열중하고 싶다고 말한다. 브라질 음악인 '삼바'의 열렬한 애호가로, 언젠가는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삼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가사집 '물고기 마음'이 있다. 음반은 2001년 1집 'Lucid Fall', 2002년 영화 '버스 정류장' OST, 2005년 2집 '오, 사랑', 2007년 3집 '국경의 밤'을 발표했다. 음악을 만들고 감귤과 레몬 나무를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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