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곡
국내인물사회학자사회/시민운동가
출생1945년
출생지전라남도 함평
인물소개
1945년 전남 함평에서 출생하였다. 중학교까지 함평에서 마치고, 1960년 서울 경기고에 입학하였다. 처음 서울 땅을 밟은 그 해 겪은 4.19 혁명으로 시대에 눈 뜨기 시작하였다. 1963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였다. 대학에 가서도 사회적 부자유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변혁운동에 나섰다. 1964년 한일회담 반대투쟁과 반독재 민주화투쟁에 앞장서다 지하운동에 가담하였다. 1972년부터 농촌지역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농촌운동과 함께 교사운동을 하였다.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투옥, 4년간 옥고를 치렀다. 이 사건을 전후로 해서 그의 사상은 큰 전환을 하게 되는데, 이 책에 수록된 그의 사상이나 운동론은 이 때 그 틀이 형성된다. 이런 바탕에서 출옥 후 정토회 법륜스님이 이끈 불교사회연구소에서 새로운 인간과 사회, 새로운 문명을 고민하고 설계하기도 했다. 그 즈음 무아집, 무소유, 일체의 이념으로 집약되는 야마기시 사상을 만났다. 야마기시즘 특별연찬회에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96년부터 8년간 경기도 화성에 있는 야마기시 실현지에서 새 삶을 꾸렸다. 여기에서 그가 지금까지 일관되게 지향해온 새로운 사상, 즉 '자본주의와 아집'을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구체적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통찰을 할 수 있었다.
학력
- 서울대 법대
- 서울 경기고
경력
- 1979남민전 사건으로 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