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원
국내인물스포츠인선수/감독/해설배구
인물소개
어려서부터 TV에 나오는 다양한 공놀이가 좋았다. 그중에서도 키 크고 늘씬한 배구 선수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나 자신이 그러지 못한 탓에 다른 어떤 종목의 선수들보다 부러움이 컸다. 그런 이들과의 만남은 단순한 흥미 이상의 재미를 선물했다. 다른 이들에게도 재미있는 배구를 알리고 싶었다. 운이 좋게도 뜻이 맞는 이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 배구 역사상 ‘최초’로 책까지 내는 영광을 경험했다. 부족하나마 한국 배구와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오롯이 담아 지금까지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일에 도전했다. 한국 배구, 그리고 V-리그가 더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