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민
국내인물사회학자정치/외교학자
출생1966년
인물소개
1966년생이며, 1991년부터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외교관이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연극과 영화 관람, 글짓기,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기타 치며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겼고, 종내는 자신의 아내로부터 ‘취미 번잡증’이라는 핀잔 섞인 진단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의 삽화들은 그가 직접 그린 것들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교통상부에 몸 담은 후,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주유엔대표부, 주오만대사관, 주미국대사관, 주인도네시아대사관 등지에서 정무, 통상, 총무, 영사 업무 등을 맡으며 근무했다. 외교통상부 본부에서는 공로명 외무장관과 반기문 대통령외교안보수석의 비서관으로 각각 1년씩 근무했고, 의전과, 인권사회과, 북미3과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영사로 재직 시 젊은 화가 김영민과 함께 2인전으로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고, 인도네시아 외교부 밴드와 함께 ‘자카르타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언젠가 자작곡 음반을 한번쯤 내 보고 싶다는 그는, 현재는 짬짬이 시간을 내 직장 동료들과 ‘외교통상부 음악연주동호회’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2007년 5월부터 10개월간 '월간 포브스코리아'에 영화 칼럼을 기고했고, 미국과 인도네시아 여행기인 '내 마음에 남긴 발자국'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외교관으로서 가장 필요한 소양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답하는 그는, 현재 외교통상부 북핵협상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력
-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국제정치학 석사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력
- 1991외교통상부 근무
- 주유엔대표부, 주오만대사관, 주미국대사관,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근무
- ‘외교통상부 음악연주동호회’에 참여
- <월간 포브스코리아>에 영화 칼럼 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