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원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
출생1971년08월31일
출생지서울특별시
데뷔년도2009년
데뷔내용산문집 '보통의 존재'
인물소개
1971년 서울 출생이다. 서른여덟이 되던 해 어느 날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삶의 의미에 대해 반추하다 남은 생을 글을 쓰며 살아가기로 결심, 2009년 겨울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발표했다.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한 『보통의 존재』는 이른바 '보통 신드롬'을 일으키며 출간된 지 4년(2013년 기준)이 지났음에도 베스트셀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13년 8월 이석원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살아가리라는 그의 열망을 담은 두번 째 책이자 첫번째 장편소설 『실내인간』을 발표했다. 『실내인간』은 집필 기간 4년 동안 오로지 활자와의 집요한 싸움 끝에 얻어낸 결과물로 이 소설을 통해 누군가의 어긋난 집념, 즉 간절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아무리 간절히 바란다 해도 어긋날 수 있고, 그래서 더욱 간절한 것이 바로 인생이기에. 그 외에도 『언제 들어도 좋은 말』, 『2인조』,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어떤 섬세함』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