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홍식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대학/대학원 교수
국내인물사회학자정치/외교학자
출생지서울특별시
인물소개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국을 떠나 아프리카 가봉에서 중학교를 다닌 뒤 프랑스 루이대왕고등학교(Lyc?e Louis-le-Grand)와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서 수학하면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삶을 두루 체험했다. 파리정치대학에서 유럽 통합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3년 국내에 들어와 《중앙일보》 기자, 세종연구소 연구원,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한국에서 학자로 활동하면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중국 베이징 외국어대학교, 프랑스 파리 팡테옹소르본대학교 등에서 객원 연구원과 교수로 일했다. 지금은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정치경제와 유럽 정치를 가르친다. “다양한 민족과 국가가 어떻게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의 유럽을 이루었는가”라는 질문에 학자로서 매달려왔다. 유럽 지역 연구서로 『유럽 통합과 ‘민족’의 미래』, 『서유럽 자본주의 경제체제 비교연구』, 『유럽 통합의 이론』 등을 썼고, 서울대학교 강원택 교수와 함께 『유럽의 부활: EU의 발전과 전망』, 『하나의 유럽: 유럽연합의 역사와 정책』 등 입문 교과서를 썼다. 다양한 사회에 대한 경험과 호기심을 살려, 프랑스, 미국, 아프리카의 문화를 다룬 『파리의 열두 풍경』, 『똑같은 것은 싫다』, 『미국이라는 이름의 후진국』, 『나의 사랑, 나의 아프리카』 등의 에세이도 썼다. 또 옮긴 책으로 시사만평 『세상을 향한 눈』, 정치경제 분야의 『케인즈는 왜 프로이트를 숭배했을까?』, 『무용지물 경제학』, 『신용불량국가』, 『거지를 동정하지 마라?』 등이 있다.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많은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중앙일보》, 《경향신문》, 《국민일보》 등에 칼럼을 써왔으며, 2018년 《세계일보》에 교양 문화 칼럼 〈조홍식의 세계 속으로〉를 연재하고 있다.
학력
-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 유럽 통합 정치학 박사학위
- 프랑스 루이대왕고등학교(Lyc?e Louis-le-Grand)
경력
- 《중앙일보》 기자
- 세종연구소 연구원
- 가톨릭대학교 교수
- 미국 하버드대학교 근무
- 중국 베이징 외국어대학교 근무
- 프랑스 파리 팡테옹소르본대학교 근무
-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2018《세계일보》 교양 문화 칼럼 〈조홍식의 세계 속으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