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
출생1912년
사망1960년
출생지경상남도 거창
데뷔년도1940년
데뷔내용'문장'에 단편 '결별'을 발표하며 등단
인물소개
필명 지하련, 본명 이숙희, 소설을 쓰기 전 이현욱 이란 이름으로 문단활동을 하기도 함. 1912 경상남도 거창 출생. 마산에서 성장기를 보냄. 일본 도쿄 쇼와고녀에서 수학. 도쿄여자경제전문학교에서 수학, 졸업은 하지 못함. 1936 임화 와 결혼. 1938년 임화의 주위에 몰린 많은 문인들과 접촉하면서 지하련은 문학적 자극을 받아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고 추정됨. 폐결핵으로 남편 임화와 아이들을 서울에 남겨둔 채 친정이 있는 마산으로 내려가 투병생활을 하게 됨. 투병생활을 하며 1940년 '문장'에 지하련 이라는 필명으로 단편 '결별'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로 접어들게 됨.. 1941 마산 요양 시절의 체험을 소재로 한 소설 '체향초' 를 필두로 '가을', '종매', '양' 등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열정적으로 소설쓰기에 몰두함. 해방 후 임화가 결성한 '조선문학동맹(1946년 2월 이후의 '조선문학가동맹')에 가입해 서울 지부의 소설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의 대표작 '도정'을 발표. 수필 '일기', '소감', '겨울이 가거들랑', '회갑' 등 발표. 시 '어느 야속한 동포가 있어' 발표. 1947 좌파 문인에 대한 검거로 임화가 월북한 뒤 뒤따라 월북. 1948 지하련의 유일한 창작소설집 '도정' 출판, 정황상 지하련은 출판 전에 월북한 것으로 추정. 북한측 자료에 의하면 1953년 남로당 숙청으로 임화가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만주 땅에서 전해 들은 지하련이 남편의 주검을 찾기 위해 평양 시내를 헤매 다니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고 함. 지하련의 사망 연도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평북 희천 근처 교화소에 수용된 후 1960년 초에 병사한 것으로 추정 됨.
학력
- 도쿄여자경제전문학교에서 수학
- 일본 도쿄 쇼와고녀에서 수학
경력
- 1936임화와 결혼
- 1938작품 집필 시작
- 1940'문장'에 지하련 이라는 필명으로 단편 '결별' 발표
- 1941마산 요양 시절의 체험을 소재로 한 소설 '체향초' 발표
- '가을', '종매', '양' 등을 발표
- '조선문학동맹(1946년 2월 이후의 '조선문학가동맹') 서울 지부 소설부 회원
- '도정', 수필 '일기', '소감', '겨울이 가거들랑', '회갑' 등 발표
- 시 '어느 야속한 동포가 있어' 발표
- 1947임화의 월북 후 뒤따라 월북
- 1948지하련의 유일한 창작소설집 '도정'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