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1921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 전문부를 졸업하였다. 1948 백민에 '번요의 거리' 라는 작품을 발표하면서 등단.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국방부 편집실 편수관이 되어 기관지 '국방'을 편집. 1/4 후퇴때 대구로 피난가있는 동안 공군문인단을 창설하여 기관지 '창공'의 편집간사가 됨. 1952 대구에서 월간 '신태양' 편집에 참여. 1954 서울에서 전업작가로 지냄. 1958년 『언덕을 향하여』로 아시아 자유문학상을, 1976년에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1972년 잡지 <사상계>에 『황녀』를 연재하였다. 1974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출강. 동료 문인들과 함께 한국소설가협회 창립, 초대회장 취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취임. 1978 척수골절로 병상에 누우면서 작품활동과 강의활동을 중단. 1982 숙환으로 사망. 종래의 흥미 위주 역사물에서 벗어나 인간과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주요 작품에 장편 『조선 총독부』, 『대원군』, 『대한제국』, 『고요한 종말』 등을 비롯해 『남한산성』, 『죽음이 보이는 안경』, 『기상도』 등 수많은 중단편이 있다.

학력

• 일본 와세다 대학 전문부 졸업

수상

• 1958아시아 자유문학상
• 1976대한민국 문화예술상

경력

•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국방부 편집실 편수관이 되어 기관지 '국방' 편집
• 1/4 후퇴때 대구로 피난가있는 동안 공군문인단을 창설하여 기관지 '창공'의 편집간사가 됨
• 1952대구에서 월간 '신태양' 편집에 참여
• 1974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출강
• 동료 문인들과 함께 한국소설가협회 창립, 초대회장 취임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