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국내인물그림책작가일러스트레이터
인물소개
어렸을 때부터 여행과 탐험을 좋아했다. 어떤 날에는 하늘 높이 구름을 뚫고 날아가 우주에 가고, 어느 날에는 바닷속 깊은 곳에서 신기한 물고기를 만났다. 또 다른 날에는 숲속 동물 친구들의 파티에 가서 비밀 친구도 사귀고, 신비한 마법 세계에도 갔다. 동화를 보고 동화 속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 역시 김승혜에겐 설레는 여행이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하고 싶었다. 그리고 더 많은 친구들도 함께하기를 바랐다. 그래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초대장을 보내기로 했다. 친구들에게 보낼 그림을 그리는 건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린 책으로 《용기 없는 감잎》 《모두의 안녕》 《상처 사진기 ‘나혼네컷’》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