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역사학자
인물소개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에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의 교사 편찬 일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 ‘공간’이란 장을 처음 만들어 캠퍼스의 역사를 서술했다. ‘공간’과의 인연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이후로 근대이행기 외국인의 거류공간으로 존재했던 ‘조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점차 ‘조계’ 밖 ‘공간’과의 상호관계, 동아시아 속 예외 ‘공간’으로까지 관심의 영역을 넓혀왔다. 주요 논저로는 「재한일본‘거류지’·‘거류민’규칙의 계보와「거류민단법」의 제정」, 「‘조계’에서 ‘부’로: 1914년, 한반도 공간의 식민지적 재편」, 『岩波講座 日本歷史』 제20권(공저),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공저), 『중화세계 붕괴사』(번역서) 등이 있다. 최근에는 ‘도시와 시골’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경력
-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