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국내인물스포츠인선수/감독/해설야구
출생1982년07월13일
출생지부산광역시
데뷔년도2000년
데뷔내용'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인물소개
1982년 7월 13일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부산의 야구 명문 수영초-부산중-부산고를 거쳐 2001년타자 겸 외야수로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마이너리그에 머무는 동안 마이너리그 올스타전 '퓨처스 게임'에 세 번이나 선발되고 매해 유망주에 오르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였으나 5년 6개월 동안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지 못하며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 2005년 4월 최희섭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타자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나 대수비나 대주자로 출전해 빛을 보지 못하다가 2006년 7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팀 이적 후 타율 0.297, 3홈런, 22타점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다 2007년 9월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2008년 5월 말 복귀해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한국인 선수 최희섭이 가지고 있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 86개를 넘어섰으며 아메리칸 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되기 이르렀다. 점차 기량 회복을 한 추신수는 2009년 시즌부터 풀 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하며 동양인 최초로 3할대 타율 이상의 20-20 클럽에 가입했고, 2010년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 복귀했으나 두 해 연속 타율 3할대, 20-20 클럽에 속했다. 특히 201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매해 선정하는 '올해의 파이브툴 플레이어' 후보 6인에 뽑히기도 하며 그의 뛰어난 균형감과 타자가 갖춰야 할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선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위 선양은 물론, 개인적으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아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어려서부터 운동선수 치고 남들보다 작은 체구를 극복하기 위해 빠른 발과 운동신경을 발달시키며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능력을 보였고, 영어라고는 소문자도 몰랐지만 몸으로 부딪혀가며 배워 현재의 위치에 오를 정도로 긍정적인 승부사 기질을 가진 추신수는 20년 간 '야구'라는 한 우물을 파며 최고의 야구 세계 미국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에게 영향을 끼친 많은 사람과 사건들 이야기는 물론 10년 간 새로운 땅 미국에서 겪으며 얻은 이야기를 재치 있는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일화로 풀어 독자들과 '즐기는 법'을 나누고 싶다는 추신수. 그가 파이브툴에 빗대어 전하는 인생의 균형을 잡는 다섯 가지 방법을 통해 꿈꾸고 즐기는 법이 기대된다.
학력
- 부산고등학교 졸업
- 부산중학교 졸업
- 수영초등학교 졸업
수상
- 제18회 IBA AAA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2회 수상
-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특별상
- 아메리칸리그 9월 이달의 선수
- 제2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스포츠스타부문상, 제4회 에이어워즈 카리스마부문
- CJ 마구마구 일구상 특별상,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특별상, 대한야구협회 특별상
- 미국야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인디언스 선수
경력
- 제18회 IBA AAA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청소년대표
- 시애틀 매리너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