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진
국내인물종교인스님
출생1950년
출생지충청남도 당진
데뷔년도1969년
데뷔내용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
인물소개
1950년 충청남도 당진 출생. 명진 스님은 자유인이다. 송광사 해인사 봉암사 등 선방에서 40안거를 나며 '나는 누구인가'를 물을 때도 시대의 아픔에 공감하며 치열한 역사의 현장에 서 있을 때도 그는 늘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유로웠다. 그랬던 명진 스님이 2006년 봉은사 주지를 맡게 되자 사람들은 과연 그가 큰 절의 주지 소임을 잘 해낼까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스님은 천 일 동안 산문을 나서지 않고 매일 천 배씩 절을 하며 봉은사의 수행기풍을 바로 세웠고,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불전함 열쇠까지 신도들에게 맡겼으며, 일요일마다 법당을 가득 메운 신도들 앞에서 불교가 무엇인지를 간곡히 설하였다. 스님의 거침없는 말과 행동은 늘 세상을 뜨겁게 달구었다. 대상이 누구이든 호호탕탕 소신으로 일관하는 스님의 모습에 비난과 환호가 끊이질 않았지만 정작 스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는 잘 보이지 않았다. 그가 세상을 향해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굳이 글 남기기를 마다하던 스님이 처음으로 세상에 '스님은 사춘기'를 내놓는다.
경력
- 불교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
- 개운사 주지, 대승불교승가회 회장
- 제11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 제12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 제12대 조계종 중앙종회 차석부의장
-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상임집행위원장, 부본부장, 본부장
- 조국통일범민족연합후원회 회장
- 민족21 발행인, 경찰청 시민감사위원회 위원
- 봉은사 선원장, 봉은사 주지
-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단지불회 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