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영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수필가
출생1960년
출생지대한민국
데뷔년도2003년
데뷔내용수필집 '거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인물소개
글 쓰는 농부 송성영은 1960년 대전에서 출생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잡지사 생활을 했고, 한동안 도(道)를 공부하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산 생활을 하기도 했다. 결혼과 함께 돈 버느라 생복할 시간이 없던 그는 덜 벌고 행복하게 살자는 생각에 도시 생활을 접고, 충남 공주에 빈 농가를 얻어 10여 년 동안 소작농 글쟁이로 생활했다. 2007~2009년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에서 충남 공주 지역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해 조사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2년부터 '오마이뉴스'에 꾸준히 을을 올리고 있으묘,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호남고속철도개발에 밀려 전남 고흥 바닷가로 이주, 농사일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글짓기를 가르치며 작은 도서관을 꾸려나가고 있다. 2003년에는 수필집 '거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를 펴냈다. 2011년 2번째 수필집 '촌놈, 쉼표를 찍다'에는 자연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의 가족들,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수상
- 2006올해의 뉴스 게릴라상
- 2010올해의 뉴스 게릴라상
경력
- 2007 ~ 2009'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충남 공주 지역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해 조사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