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근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수필가
출생1965년12월01일
출생지대한민국
데뷔년도2000년
데뷔내용'매일 아침 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소개
1965년 12월 1일 출생. 둥구나무 대표. 2001년 여성신문사 주최 제7회 평등부부상을 수상한 이 시대 대표 평등 남편이다. 결혼 전부터 결혼준비모임에서 수업을 들으며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역할을 공부한 준비된 남편이었다. 한의원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가, 출산 이후에도 사회 활동을 하기 원하는 아내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게 되었다. 이웃 엄마들의 왕따를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쓰다가 1999년 지역 신문 '과천21'에서 주관하는 '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체험 수기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KBS, MBC, SBS TV와 라디오, 월간지 등 각종 언론매체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이웃 엄마들과 더불어'함께 노는 아이들'이라는 육아 모임을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이후 '딸사랑아버지모임', '동화 읽는 어른 모임', '과천환경운동연합' 등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면서 생생한 육아 비법과 친환경 살림 노하우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렇게 8년 정성과 노력으로 터득한 아이 키우는 보람과 감동, 육아법과 놀이법, 친환경 살림 비법을 이 시대 예비 아빠와 무심 남편들, 그리고 모든 엄마들과 함께 나누고자 'Hello 아빠육아'를 펴냈다. 저자는 자신의 직업을 '주부househusband'라고 밝힌 명함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살림’과 ‘주부’라는 역할에 대해 자긍심이 남다르다. 그럼에도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지 절감하기에, 끈질기게 꼬시는 부인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둘째는 낳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제주에 둥지를 틀고 '딸사랑제주아방' 모임을 운영하였고, 이제 전업주부를 넘어 전업작가로의 삶을 꿈꾸고 있다. 2007년 제4회 성평등 디딤돌상 수상.
수상
- 1999'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체험 수기 공모' 대상
- 2001제7회 평등부부상
- 2007제4회 성평등 디딤돌상
경력
- 둥구나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