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
국내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
출생지전라남도 나주
인물소개
본관은 나주. 자는 자순. 호는 백호이다. 대곡 성운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1577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살이를 시작했다. 동인과 서인의 당쟁이 점차 치열해지던 시기에 호탕한 기질과 자유분방한 성격, 남다른 기상을 드러내며 당대의 문장가로 명성을 떨쳤다. '수성지' '원생몽유록' '화사' 와 같은 문제적인 작품을 남겼고, 본격적인 제주기행문으로서는 최초인 '남명소승'을 짓기도 했다. 산문작가로 이름이 났지만 그의 문학적 본령은 시에 있었다.
경력
- 대곡 성운의 문하에서 수학
- 1577문과에 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