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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섭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소설가

출생1961년

출생지충청남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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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1961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하였다. 중앙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대학 졸업 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민족민주운동연구소, 전교조 참교육실천위원회 등 재야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다. 이때부터 어린 시절 앞마당의 밀짚자리에 누워 보았던 검은 하늘 속의 반짝이는 수많은 별빛을 그리워했고, 한편으로는 세상의 부조리에 대해 몸으로 부딪치며 고통스런 나날들을 보냈다. 그 불면의 나날들 속에서 별빛 속에 누워 잠들고자 하는 막연한 그리움과 미래의 불안정한 신분과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무질서의 상태에 대한 분노와 불안감들로부터 싹튼 것이 글쓰기 작업이었고, 글쓰기는 곧 청년의 민주화를 위한 열망과 함께 했다. 이 시기 그에게 문학은 곧 운동이었으며 문학운동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민족문학운동에 관심을 기울여 '민족문학운동의 올바른 편제를 위하여'(정세연구), '문학적 욕구의 능동화, 그 시민적 범주와 민중적 범주'(계간 문학)등 여러 글을 발표하였으며, 동인활동을 하면서 동인지 등에 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제 그는 많은 시간들을 뒤로 하고 멀찍이 떨어져 세상을 바라보면서 또 다른 글쓰기를 하고 있다. 과거의 불면의 고민들을 끈처럼 붙들고 있으면서 새로이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몸짓의 하나로 시집 '새는 죽었다'(화남출판사, 2011년)를 묶어 출판하였다. 앞으로 더욱 풍부한 삶의 풍경들을 그리기 위하여 사람들과 부대끼고 시야를 넓혀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족민주운동연구소 '정세연구' 상임연구원, 문학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의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환경복원 전문회사인 아름다운환경건설(주)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새는 죽었다』, 『자작나무 숲에 눈이 내린다』, 『목발에 대한 생각』을 냈으며, 장편소설 『종태』, 소설집 『눈사람도 사랑하네』와 에세이집 『서리꽃 피고 꽃 지고』를 펴냈다.


학력

  • 중앙대학교 법학

경력

  •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 민족민주운동연구소
  • 전교조 참교육실천위원회
  • 민족민주운동연구소 '정세연구' 상임연구원, 문학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의 편집위원 역임
  • 환경복원 전문회사인 아름다운환경건설(주)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