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
출생1999년10월
출생지전라북도 전주
인물소개
1999년 10월 12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에 익산으로 옮겨가 생활했기 때문에 내 유년의 추억은 익산에 남겨져 있다. 지금은 다시 전주에 살고 있다. 나는 놀고먹기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였다. 모든 것이 원만하고 순탄하던 내 학창시절 중 특별한 것이 있다면 집을 떠나 고창에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이다. 공부에 있어서는 평범하고 싶지 않았던 나이기에 고창 영선중학교에 다니기를 소망했고, 현재 실제로 재학 중이다. 나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는 바로 나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그저 잘하고 싶었지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닌 탓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장단점이나 꿈 등을 물어본다면 참 곤란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엄마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금부터 굳이 너의 꿈을 확정지을 필요는 없어. 아직 너는 경험할 것이 많고, 안목도 그리 넓지 않아. 한정지으려 말고 다양한 것들은 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단다.” 맞는 말이었다. 물론 목표가 있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꿈이 없는 사람은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나는 해볼 것들이 아주 많다. 엄마의 말씀을 들은 이후로부터 나는 이것저것 도전해 보기에 힘썼다. 이번 출판프로젝트에 참여한 것도 그렇게 시작한 것이다. 글을 특출나게 잘 쓰지는 않지만 글씨 하나하나에 열정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 책은 나에게 글의 세계로 내딛는 한 걸음이기에 매우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다.-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