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해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국어학자/국문학자
인물소개
20년 넘게 학생들에게 언어, 의미, 글쓰기, 책 만들기를 가르치는 선생으로 살고 있다. 여러 가지 궁리를 하며 학문을 넓혀가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못 내고 있다. 〈한겨레〉 ‘말글살이’에 글을 쓰는 재미와 고통을 맛보며 지낸다. 꾸준히 수련하고 있는 평화의 무술 합기도(Aikido)로 반복의 힘, 상대와의 조화, 적을 만들지 않으려는 태도, 배움의 본질과 자세, 여유와 유머를 알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행복한 나의 명함은 네 마리 길냥이들의 집사, 진돗개 미르의 산책 머슴이다. 어쩌다 썼으나 많은 사람들이 읽기 쉽지 않은 《연어 연구》, 《대학 글쓰기》(공저), 《성찰과 표현》(공저), 《한국어의 규범성과 다양성》(공저), 《촛불항쟁과 새로운 민주공화국》(공저) 등이 있다.
경력
- 〈한겨레〉 ‘말글살이’ 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