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로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연예인탤런트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영화인영화배우
출생1970년
출생지경기도 안성
데뷔년도1993년
데뷔내용'투캅스'로 영화계 데뷔
인물소개
1970년 안성 출생. 본명은 김상중이다.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극단 '목화'에서 연기 시작. 1993년 '투캅스'에서 경찰서 앞을 지키는 위경으로 영화 데뷔. 1999년 '쉬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 현재 스크린과 연극 무대, TV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달 중. 김수로라는 예명에는 '빼어난 길을 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박학다식이 아니라 잡학다식을 목표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다는 독서가. 고등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스승의 날’이면 선생님을 찾아뵙는 예의 바른 졸업생.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후 마흔의 나이에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편입, 현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만학도. 담배는 피우지 않으며, 폭탄주 20잔을 마셔도 다음 날 새벽 6시에 기상할 수 있는 건강을 만들어놓는 게 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는 운동 마니아. 물질적 가난보다 정신적 가난이 두렵다며 쉼 없이 자신을 단련시키는 지독한 자기관리자.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역사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오래된 건축물도, 숨을 멎게 하는 위대한 자연도 아닌, 얼굴에 굵은 나이테를 새긴 노부부가 나란히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이라는 낭만 여행가. 죽기 전에 가보고는 싶은데 아무도 자신을 불러줄 것 같지 않아 자비를 들여 네 번이나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는 열혈 행동가. '김수로 프로젝트' 시작 이 년 만에 특유의 추진력으로 무려 8편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 프로듀서. 자신의 영화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날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다는 천생 배우이다.
학력
-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