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원
소설가
인물소개
잘 벼려 낸 칼을 쓰는 직업을 갖고 있으며, 손에서 칼을 놓고 있는 동안에는 휴대폰과 엄지 두 개를 사용하여 글을 쓴다.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한두 가지 정도 담아내는 이야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라만상에 다양한 관심을 두고 있으나 어느 분야든 깊이 파지 않는 성격이라 지식은 얕은 편이다. 대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기지만 잠은 튼튼한 지붕 아래에서 자야 하는 모순적인 취향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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