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웅래
국내인물경제/금융/기업인경영인/사업가
출생1959년
출생지경상남도 함안
인물소개
1959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근무하다 서른세 살의 나이에 2천만 원을 들고 700-5425 창업을 시작했다. 벨소리, 통화연결음은 물론 운세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소비자 인지도 98%라는 유례없는 브랜드파워로 시장을 석권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충청남도에 기반을 둔 소주회사 (주)선양주조를 인수해 "소리나 술이나"라는 마인드를 갖고 술 또한 콘텐츠라는 생각으로 접근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 혁명을 일으킨다. '에코힐링(eco_healing)'이라는 개념을 회사의 가치로 내걸어 계족산에 14.5km의 황톳길을 조성한 것이다. 또한 매주 맥키스오페라 공연을 열고 매년 5월이면 맨발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여행 전문기자가 꼽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에 선정되었다. 계족산을 통해 변화해가는 시민들의 문화를 바라보며 한국인의 주류 문화도 이제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는 판단에 모든 음료에 쉽게 섞어 마실 수 있는 술 '맥키스'를 개발했다. 그리고 5425 때부터 가졌던 큰 화두인 '사람과 사람 사이'를 기업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교체했다. 무엇이든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즐겁게 하면 반드시 그 가치가 2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힘을 믿으며, 늘 촉촉한 황톳길을 위해 오늘도 계족산에 흙을 갈고 물을 뿌리며 공유가치창조(CSV)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학력
-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경력
-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근무
- 33살에 700-5425 창업
- (주)선양주조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