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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김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화예술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사진작가

출생지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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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아이들의 꿈을 찍는 포토그래퍼. 알피니스트. 신세대 유목민.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이사장. 태국 레스토랑 셰프 겸 CEO. 원정 자원봉사자. 에세이스트. 이름은 알렉스이지만 부산 사투리가 구수한 남자. 스무 살 때 해난구조요원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무작정 배낭을 메고 해외로 떠났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이든 카메라에 담았다. 하늘, 햇빛, 바람, 구름, 그리고 사람을 보며 깨달음을 얻었다. 자연의 위대함에 겸손을 배우고, 사람을 만나며 욕심을 내려놓고 소통하는 법을 알았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은 스승이 되었고 또한 친구가 되었다. 척박한 환경과 가난 때문에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파키스탄에 알렉스초등학교를 지었다. 65명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선 모임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여행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현지아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알렉스 타이 하우스’라는 태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회가 될 때마다 봉사단을 조직해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고산지역 오지마을로 식량, 의약품,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수상

  • 2012제2회 나도NG사진작가 사진공모전 인물부문 우수상

경력

  •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이사장
  • 태국 레스토랑 셰프 겸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