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대중음악평론가/칼럼니스트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대중음악 평론가, 팝 칼럼니스트. 어린 시절 '방 안의 혁명가'로서 춥고 외롭고 괴로울 때마다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며 존 레넌, 핑크 플로이드, 신중현, 이장희의 노래들을 응원가 삼아 청춘을 보냈다. '이성을 잃게 만드는 음악의 힘'에 이끌려 음악평론을 인생의 목표로 정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기자를 그만둔 것도 좀 더 자유롭게 음악을 듣고 음악에 대해 글을 쓰기 위해서였다. 1990년대 초반 전문 음악평론의 길을 열었고 신문/잡지/방송을 넘나들며 활동하면서 올해로 23년차 평론가의 길을 걷고 있다. MBC 표준FM의 「임진모의 뮤직 스페셜」을 진행했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오일팝송' 코너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2006년에는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방송용이 아닌 '글쓰기'에 의한 고전적 평론을 중심축으로 하기에 음악 웹진 이즘(www.izm.co.kr)을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존 레논』이 있으며, 『가수를 말하다』 『시대를 빛낸 정상의 앨범』 『록 그 폭발하는 젊음의 미학』 『세계를 흔든 대중음악의 명반』 『우리대중음악의 큰 별들』 등을 썼다.
수상
- 2006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공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