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홍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기자/PD
출생지충청북도 충주
인물소개
충북 충주 출생으로,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잠시 고시준비를 하다 그만두고 재미있는 삶을 찾아 결국 PD로 밥벌이하며 살고 있다. 현재 서울방송 제작본부 교양국 PD로 자신의 겉모습만큼이나 톡톡 튀는 프로그램을 제작, 그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기획연출 프로그램으로 『짝』을 비롯해 『인터뷰 게임』 『신기한 지구인』 등이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2011~2014)은 2011 신년 특집 『SBS 스페셜-나는 한국인이다』 시리즈 3부작 '짝' 편이 세간의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 『인터뷰 게임』(2008~2009)은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을 탄 프로그램으로 출연자가 직접 인생의 고민을 풀기 위해 파란 마이크를 들고 자신의 주변 사람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그 독창성이 인정받아 프로그램 포맷이 해외 수출되었다. 『신기한 지구인(2005)은 외계인의 눈으로 지구인을 본다는 인간 본성 탐구프로그램이다. 이외 연출 프로그램은 『한밤의 TV연예』 『백만불 미스터리』 『생방송 세븐데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등이 있다. 저서로는 프로그램 『짝』을 천 일 동안 기획, 연출하며 짝을 찾는 남자 여자를 통해 그 안에 숨겨진 인간에 대한 감상을 풀어놓은 《나도 짝을 찾고 싶다》와 프로그램 『짝』과 『인터뷰 게임』의 제작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TV 방송 기획론을 들려주는 《TV 방송 기획, 생각대로 된다》가 있다. 이외에 『SBS 스페셜-나는 한국인이다』 시리즈 '출세만세'와 '짝'에 대해 쓴 《출세만세》와 《짝》이 있다.
학력
- 고려대학교 법학과
경력
- SBS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