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혜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인물소개
소설가이자 드라마 기획 PD. 서울에서 자라났고,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를 졸업했다. PR인이자, 마케터, 웨딩 스타일리스트, 대학생 강연자로 다양한 커리어를 쌓다가 모든 걸 다 때려치우고 제주도로 내려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쓴 첫 소설 '블러셔와 컨실러'가 23만 작품이 누적된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에서 정식 연재 승격작으로 발탁되면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는 낮에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 기획 PD로, 밤과 새벽에는 글을 쓰며 '낮일 밤작' 생활 중. 소설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전방위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미디어, 장르 구분 없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꿈이다. 소설 <블러셔와 컨실러>는 네이버에 연재되었던 천지혜의 첫 장편소설이다. 20대 여자가 겪고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지켜보면서 여자 자신도 몰랐던 연애 심리를 모두 파헤쳐보는 꽤나 '발칙한' 소설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감대 넘치는 스토리 라인, 버라이어티같은 감각적인 문체로 네이버에 연재되었던 소설 중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짜릿한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