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경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방송인방송작가
인물소개
23년넘게 라디오 방송 작가로 일했다. 1993년부터 KBS와 SBS, EBS 등 라디오 방송에서 드라마·다큐멘터리·시사·문화·음악 프로그램을 맡아 매일 3천 자 이상의 원고를 집필했다. 한 가지를 진득하게 못해서 큰일이라는 꾸중을 숱하게 듣고 자랐는데 글쓰기라는 업業만큼은 30여년 매일 지켰다. 홀린 문장에 계속 홀리고 싶어 중학생 때 처음 필사하기 시작했고 열아홉 살 적부터 본격적으로 노트에 옮겨 써서 그 분량만 10포인트로 1,500매 분량이다.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에서 ‘문득 묻다’, ‘그가 말했다’ 코너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지은 책으로는 ‘그가 말했다’를 엮은《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와 《문득, 묻다 : 첫 번째 이야기》, 《어른의 어휘력》, 《나를 위한 신화력》, 《감정어휘》, 《사랑의 도구들》, 《소심해서 그렇습니다》, 《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