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기자/PD
인물소개
지리산을 끼고 흐르는 섬진강 근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지리산과 인연을 맺었다. 숨 가쁘게 일하던 현역 시절에도 틈만 나면 지리산으로 달려가 그곳의 자연과 사람들을 오랫동안 접한 지리산 마니아. 지리산에 얽힌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적 체험을 뛰어넘어 삶의 진정한 의미와 사람들의 깊이 있는 소통에 관해 잔잔하고 따뜻한 울림을 일으킨다. 그는 MBC에서 33년에 걸쳐 방송기자와 보도국장, 경영본부장, 삼척MBC 사장, MBC미술센터 사장 등을 지낸 방송 언론인이다. 은퇴 후 지리산 자락에 거처를 얻어 서울과 지리산을 오가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가 낸 책으로는 《지리산이 나를 깨웠다: 삶에 눈뜬 어느 방송인의 산중 일기》가 있다.
경력
- MBC 방송기자
- MBC 보도국장
- MBC 경영본부장
- 삼척MBC 사장
- MBC미술센터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