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담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소설가
이끌림이란 운명을 대변하는 듯하다. 저에게 글쓰기는 운명같은 이끌림이었던 것 같다. 처음엔 미처 몰랐던 순간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윤곽을 드러내고, 옷도 입혀진다. 지난 36년의 시간이 운명임을, 그리고 이곳을 향해 달려왔음을 이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마음의 길이 정해진 지금,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