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호
국내인물사회학자사회학자
인물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80년대 학번인 그는 당시 분위기가 그렇듯 공부를 ‘업’으로 삼아 진학한 것은 아니었다. 지식이 사회에 쓰임이 있을 것이라 기대했고, 대학원 시절부터 사회단체 사람들과 어울렸다. 공부를 마친 뒤 2001년부터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에서 사회복지 영역을 담당했고, 이어 사회공공연구소,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에서 연금, 재정 분야를 연구했다. 2010년에는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시민 복지운동에 나섰고 2012년부터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금 영역에서는 노무현 정부의 연금 개혁 때부터 의견을 개진해왔다. 가입자단체 추천으로 국민연금기금실무평가위원회,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면서 국민연금의 제도, 기금, 재정 주제를 모두 살펴볼 수 있었다. 근래 가난한 노인들의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단체와 힘을 모으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국민연금, 공공의 적인가 사회연대 임금인가》, 《대한민국 금고를 열다》, 《나도 복지국가에서 살고 싶다》 등이 있다.
경력
- 2001민주노총, 민주노동당에서 사회복지 영역 담당
- 사회공공연구소,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에서 연금, 재정 분야 연구
- 2010‘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
- 2012‘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
- 국민연금기금실무평가위원회,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