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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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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글쓰기 노동자로 반려견 몽덕이와 살고 있다. 어디에도 소속돼 있지 않아 불안하지만, 대체로 별일 없이 산다. 지리멸렬하게 살 수 있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한다. 40대 후반이 되니 노후가 두렵기도 하다. 나이 들수록 친구가 소중하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 글을 쓴다(사실은 먹고살려고 쓴다). 〈한겨레〉에서 13년간 기자로 일했다. 독일과 부탄에서 3년여 산 뒤 국제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1년 7개월 일했다. 돌아보면, 잘못한 일투성이다. 내가 사람들을 봐줬던 게 아니라 사람들이 날 봐줬다는 걸 깨닫는다. 지역보험 가입자가 된 뒤 껑충 뛴 건강보험료를 볼 때마다 분노하며 월급생활자를 부러워하다가도 하루 두 번 몽덕이와 산책할 때면 이 삶에 만족한다. 책 《이해하거나 오해하거나》 《가끔 사는 게 창피하다》를 썼다._작가의 말


경력

  • 〈한겨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