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순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철학자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대학/대학원 교수
인물소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그리고 미국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대학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 영미 윤리학과 사회철학 전공이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철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하였다. 아인슈타인이 생전에 연구했던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기관인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시 소재 고등학술연구원(The Institute for Advanced Study)의 사회과학부(The School of Social Science)에서 객원 연구교수(visiting member)로 1년간(2001. 9.-2002. 8.) 연구하였다. 그 시절 세계적인 공동체주의자이자 사회철학자로서 정의전쟁론과 복합평등론으로 유명한 마이클 월저(Michael Walzer) 교수에게 1년간 사사했다. 그리고 한국철학회의 세계 석학 초빙강좌인 <다산기념 철학강좌> 운영위원장을 6년간(2002-2007) 역임했다. 재임 이전에는 칼 오토 아펠(Karl-Otto Apel), 마이클 월저, 존 설(John Searle),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등이, 재임 중에는 페터 슬로터다이크(Peter Sloterdijk),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 피터 싱어(Peter Singer) 등 세계적 석학들이 한국에 초빙되어 강연하였다. 또한 한국윤리학회 회장을 5년간(2005-2009) 역임했으며, 2006년 한국윤리학회장 재임 중 국가청렴위원회의 연구 프로젝트를 한국윤리학회가 맡은 것이 인연이 되어 수년간 전국 관공서에 청렴 강연을 하였다. 2008년 8월 서울에서 열린 <제22차 세계철학대회>의 한국조직위원회의 홍보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홍보 실무를 관장하였으며 일반대중들이 철학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일조했다. 주요 저술로는 Contractarian Liberal Ethics and The Theory of Rational Choice (New York: Peter Lang, 1992), 『익명성의 문제와 도덕규범의 구속력』(2004), 『롤즈 정의론과 그 이후』(공저, 2009),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 무엇이 문제인가: 지혜의 자각과 자기발견을 위한 철학적 여로』(2016), 『마이클 월저의 사회사상과 철학적 깨달음: 복합평등, 철학의 여신, 마방진』(2017), 『사회계약론적 윤리학과 합리적 선택: 홉스, 롤즈, 고티에』(2019), 『존 롤즈의 정의론: 전개와 변천』(2019), 박정순 외 지음, 『윤리적 삶과 사회적 규범의 성찰』(2020), 박정순 외 지음, 『정의론과 정치철학』(2020), 『인간은 만물의 척도인가』(역서, 1995), 『자유주의를 넘어서』(공역, 1999)가 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 무엇이 문제인가』가 2016년 대한민국 학술원 인문학 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사회계약론적 윤리학과 합리적 선택: 홉스, 롤즈, 고티에』가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었다. 또한 『존 롤즈의 정의론: 전개와 변천』이 2020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자유주의 정의론의 철학적 오디세이: 롤즈 정의론의 변모와 그 해석 논쟁](1992. 10)으로 철학연구회 제2회 우수논문상을 1993년 5월 수상하였다.
학력
- 미국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대학원 철학과 철학박사
- 연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석사
- 연세대학교 철학과
수상
- 1993철학연구회 제2회 우수논문상
경력
- 2001.09 ~ 2002.08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시 소재 고등학술연구원 사회과학부 객원 연구교수
- 2002 ~ 2007<다산기념 철학강좌> 운영위원장
- 2005 ~ 2009한국윤리학회 회장
- 2008.08<제22차 세계철학대회> 한국조직위원회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