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수필가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한때 자책과 비교가 주특기였다. 실수투성이에 아웃사이더인 스스로가 늘 부끄러웠다. 툭하면 공허해지는 마음을 음식과 쇼핑으로 달래다 우울과 폭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잘 살고 싶어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고 있고 코칭과 의미치료도 배웠다.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 동안 날마다 불행보다 행복에 조금씩 더 가까워졌다. 이제는 가벼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하고 밝은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한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매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