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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근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교육가/인문학자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대학/대학원 교수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교육가/인문학자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유학/동양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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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성균관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맹 유학과 조선 성리학을 전공했고, 16세기 조선 성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은사이신 안병주 선생과 함께 『역주 장자』를 펴냈다. 아내와 더불어 『공자 지하철을 타다』를 쓰고, 아이들을 위해 『열네 살에 읽는 사기열전』을 썼다. 또 『장자 강의』, 『맹수레 맹자』,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 『강좌한국철학』(공저),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공저), 『동양철학산책』(공저), 『동서양고전의 이해』(공저), 『유학, 시대와 통하다』(공저),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공저) 등을 펴냈다. 특히 『한국 철학사』(2015)는 교보문고×한경 선정 대학생 권장도서 선정, 문화일보 올해의책 선정, 제4회 우수편집도서상을 수상했다. 주로 동아시아의 고전을 해설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만큼 동아시아의 지적 전통을 복원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읽을 책의 글자 수를 세는 버릇도 그래서 생긴 벽(癖)이다. 불멸의 고전인 유가의 십삼경을 모두 해설하는 것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으로 남아 있고, 문자의 기원을 찾는 일은 덤으로 즐기는 여유다. 미래를 기약하면서 과거를 이야기하는 사마천과 정약용의 수법을 좋아한다. 최근 한국 사회의 비행을 보면서 몹시 슬프고 부끄럽다. 할 수 있다면 개토의 거꾸로 가는 시계를 만들어 아이들이 돌아오게 하고 싶다. 가장 힘이 센 건 기억이라고 믿는다.


학력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철학박사)
  •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졸업

수상

  • 제4회 우수편집도서상

경력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