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명
국내인물문화예술인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
인물소개
스물아홉의 여름, 포스트잇과 스카치테이프를 만들던 회사에서의 5년차 마케터 생활을 접고 훌쩍 유럽으로 떠났던 그날의 뜨거웠던 햇살을 잊지 못한다. 유럽 곳곳에서 느끼고 경험한 일들을 재치 있는 글과 유쾌한 그림으로 기록하여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은 독일에서 전시회와 연재를 하면서 정말 원하던 일로 하루하루를 채우며 소소한 일상에 제법 행복해하는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