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규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철학자
인물소개
철학을 공부하며, 글을 쓰고, 수업을 하며 산다. 어떤 ‘앎’은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한다. 철학을 알고 나서부터 회사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7년 동안 다닌 직장에 사표를 내고, ‘집필실’로 들어가 ‘철학 오타쿠’가 되었다. 생활철학에 관한 글을 쓰고, 수업을 하며 삶으로 연결되는 철학의 ‘쓸모’를 발견해 내는 일을 한다. 앎과 삶의 접목을 위한 인문 공동체인 ‘철학흥신소’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철학과 삶을 주제로 몇 권의 책을 썼으며 앞으로도 계속 쓸 것이다. 지은 책으로 《어쩌다 마주친 철학》(2022년), 《스피노자의 생활철학》(2020년), 《가드를 올리고 도망치지 말 것》(2019년), 《한입 매일 철학》(2018년), 《철학보다 연애》(2017년), 《고통 말고 보통》(2016년), 《처음 철학하는 사람을 위한 아는 척 매뉴얼》(2016년), 《소심 타파》(2015년) 등이 있다.
경력
- 철학흥신소